샌드웨지(SW)로 20미터 내외의 어프로치를 잘하려면 일관된 임팩트와 거리 조절이 핵심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연습하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1. 어드레스(Setup)
스탠스: 발을 어깨 너비보다 좁게 하고 약간 오픈 스탠스를 취합니다.
볼 위치: 중앙 또는 약간 오른쪽(뒤쪽)에 둡니다.
체중 분배: 왼발(목표 방향)에 60~70%의 체중을 실어 일관된 다운블로 임팩트를 만듭니다.
손 위치: 공보다 약간 앞에 두어 핸드 퍼스트 상태를 유지합니다.
2. 스윙(스윙 크기로 거리 조절)
풀스윙이 아니라 펜듈럼(시계추) 같은 간결한 스윙을 해야 합니다.
클럽의 움직임은 어깨 회전에 따라간다는 느낌을 가집니다.
백스윙과 팔로스로의 크기를 맞추면 일정한 거리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손목 사용 최소화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거리 조절이 어려워지고 뒤땅이나 탑볼 실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팔과 몸통이 함께 움직이는 부드러운 스윙을 유지하세요.
4. 클럽 페이스 컨트롤
로프트 유지: 스윙 중 클럽 페이스가 너무 닫히거나 열리지 않도록 합니다.
페이스를 약간 열면(오픈) 높은 탄도로 부드러운 랜딩이 가능합니다.
5. 피니시와 리듬 유지
가볍고 부드러운 스윙으로 끝까지 유지합니다.
백스윙과 팔로스루의 크기를 대칭적으로 유지하면 거리 조절이 쉬워집니다.
리듬은 **1-2(백스윙)-3(임팩트)-4(피니시)**처럼 일정하게 가져갑니다.
6. 실전 연습 방법
10m, 15m, 20m, 25m 등 목표 거리를 설정하고 각각의 스윙 크기를 몸에 익히는 연습을 합니다.
거리 조절이 어려우면 퍼팅하듯이 일정한 템포로 스윙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다양한 라이(잔디 상태, 내리막, 오르막)에서 연습해 실전 대응력을 높입니다.
샌드웨지 어프로치는 간결한 스윙, 일정한 임팩트, 거리 조절 능력이 핵심입니다. 꾸준히 연습하면 실수가 줄어들고 감각이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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